백신 접종완료자 야구 직관할 수 있게 된다!

한국야구위원회(KBO)에서 10월 15일에 접종완료자들에 한해서 경기장 수용 인원의 최대 30%까지 입장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. 백신접종률이 생각보다 높지않고, 예방수칙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도 많아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 연장이 됨에 따라서 백신접종자들이 단기적으론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.

 

현재 한국 프로야구는 10개 구단이 있지만 수도권에만 절반인 5개 구단이 있습니다. 수도권에서 먼저 진행하는 정책인 만큼 절반의 구단이 있는 것이 현재의 한풀이를 진행할 수 있겠네요.

 

정부에서 19일부터 허용하기로 했는데 마침 19일에는 잠실구장에서 '키움 히어로즈' VS 'LG 트윈스'의 경기가 한 차례 있다고 합니다.

 

소비자들도 그룹이나 기업들도 참 길고 긴 힘든시간이 드디어 조금씩 풀리기 시작하려는 와중에 그 시작을 에너지 넘치는, 한이 담겨있는 야구경기로 시작한다면 잠들어 있던 에너지가 솓아나지 않을까 싶습니다.